소소한 일상

내 인생에도 가을이 온다 아침 산책길, 영남이와 천천히 걷다 보니논에는 어느새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. 며칠 전까지만 해도 초록빛이 가득했던 것 같은데계절은 말없이 제 할 일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. 논두렁 옆에는 대추도 붉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.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대추를 바라보다가문득, 아, 이제 정말 추수의 계절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봄에는 새싹을 기다리고,여름에는 뜨거운 햇살을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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